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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 최종편집 : 2018-02-20 오후 08:0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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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천시단- 난함산의 하얀 집
도시의 번잡스러움 벗어난 언덕 위의 하얀 집 난함산에 안겨 있다 자신을 위로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사람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2월 20일
[시]김천시단- 아내 생각
누구나 울면서 태어나지 웃으면서 태어날 수 없지 웃음은 걸음마하면서 배우지 아내가 먼 곳으로 가던 날도 하늘 길은 보이지 않았다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2월 07일
[시]김천시단- 겨울 직지천
청둥오리 왜가리 사이좋게 놀고 있다 철새라고 눈치 보는 일 없고 텃새라고 유세 부리는 일 없다 원앙새가 샘이 나서 끼어들기도 하지만 천연기념물이라고 뽐내..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1월 30일
[시]김천시단- 입춘 무렵
겨울을 떼어놓고 싶어 봄이 선을 그었다 여기서부터는 자기네 영역이라고 겨울과 봄이 서로 다툰다 짓궂은 바람은 겨울 편에 섰다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1월 23일
[시]김천시단- 수도암의 겨울
인적이 끊긴 고요한 산사 태어나 한 번도 내보인 적 없는 비구니 속살보다 눈부신 눈을 밟으며 증산면 수도암 골짝에 정숙보행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암자에 당도하..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1월 16일
[시]김천시단- 고백하자면
자작나무 숲에 들면 허공을 걷는 것 같다 나무 사이사이로 미끄러지다 덥석, 구름을 잡을 듯하다 뒷모습 보며 걷다가 가벼워진 내가 너의 등에 업힌다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1월 08일
[시]김천시단- 엄마의 습작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밀려온다 햇살 눈부시게 떨어지는 어느 날 야야, 하마 입 벌린 것 좀 봐라 하이고 저건 딱 사람 옆모습이네 시라곤 써 본 적 없는 엄마가..
김천신문 기자 : 2018년 01월 02일
[시]김천시단- 저녁 해를 따라간 아이
장에 가신 아버지 마중 간다고 저녁 해를 따라간 아이 늦도록 보이지 않았다 가로등 불빛은 흙발로 땅을 팠다 헐렁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 때 애타게 찾는 아이 이..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2월 26일
[시]김천시단- 그믐달
새벽하늘에 짧디 짧은 시 한 편 써 놓았다 첫 줄을 쓰고는 더 이상 시어가 떠오르지 않아 단 한 줄로 끝맺은 시 밤새워 썼다 지웠다 반복한 흔적이 역력하다 좋은 시 ..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2월 19일
[시]김천시단- 갈대
살아있다는 건 기다림의 연속이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텅 빈 하늘 향해 앙상한 가슴 흔들어 대는 것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다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2월 12일
[시]김천시단- 종이꽃
칡덩굴처럼 얽히고설킨 허공을 떠도는 마음 모아 어머니, 나무로 지은 작은 집에 87년의 삶, 몸의 기억을 모아 종이꽃을 심어드렸다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2월 05일
[시]김천시단- 세월의 문
세월의 문(門) 앞에 서 있네 살다보니 흰 머리는 저만큼 황혼으로 난 문을 열고 웃네 그대의 문은 어디로 나 있나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1월 28일
[시]김천시단- 숟가락을 읽다
젖 뗄 무렵 얼떨결에 숟가락을 손에 쥐고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비로소 읽기 시작했을까 흥미진진 세상 한 권       &nbs..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1월 21일
[시]김천시단- 월동 준비
온기 잃은 입동철에 산자락이 들끓는다 생각 마디  미뤄 놓던 황혼이 눈앞이라며 무늬 진 삶의 행간을 색감 뿌려 들춰든다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5일
[시]김천시단- 허무
살아 있다는 건 꼼지락거리는 것이다 움직인다는 건 끄적거린다는 것이다 숨 쉬고 있다는 건 욕망이 있다는 것이다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7일
[시]김천시단- 풍경
지난여름 찜통더위에 시달리느라 퍼진 해삼처럼 보낸 날이 많았다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0월 31일
[시]김천시단- 주상절리 동해에 눕다
철철이 읊어대는 기다림의 숨결이다 건져 올린 뼈들의 이유 있는 도열이다 잔잔한 동해바다의 무거운 숨비소리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0월 24일
[시]김천시단- 그들 얘기
일상 잠시 접어두고 여름산 올라보면 산이 좋아 산에 산다 도란도란 그들 얘기 뒤늦게 귀한 잎 돋나 박수소리 짝짝짝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10월 17일
[시]김천시단- 향기 수소문
퇴근하다 어디쯤에서 꽃향기를 맡았다 하길래 그 향기 찾아 나섰다 걷기에는 제법 먼 거리 여기쯤이라 하는데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6일
[시]김천시단- 피자 나누기
어머니가 세 아들에게 피자 한판을 주었다 똑같이 나누어 먹으라고 했다 나눗셈을 겨우 배운 셋째가 계산했다 1÷3=0...3 계산을 못 하겠네
김천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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