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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시-한국도공 교동공영주차장 조성 MOU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4.15 18:49 수정 2019.04.15 06:49

구 고속도로 톨게이트 유휴지 활용
6천423㎡면적 주차면수 63대 올 7월 준공 계획

ⓒ 김천신문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12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영주차장은 교동의 구 고속도로 진출입로 부지 약 6천423㎡(1천943평) 면적에 조성된다.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김천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주차면수 63대(화물자 18, 승용차 45)를 설치, 금년 7월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제공, 주택지 주변 주차로 인한 민원예방 및 주차난 해소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광 대구경북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김천시 승격 7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노력에 감사드리며 김천 발전을 위해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서로 협력해 공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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