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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개령면, 2024년 제1회 농지위원회 심의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1.05 14:41 수정 2024.01.05 02:41

새해 맞아 개령면 농지위원회, 철저한 심사 결의 다져

김천시 개령면(면장 임동환)은 4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올해 첫 번째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개령면 농지위원회는 2022년 8월 18일 농지법이 개정된 이후 농지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김천시 연접 시군구에 거주하지 않는 관외 거주자가 관내 농지를 처음 취득할 때, 1필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할 때, 농업 법인, 외국인 등이 농지를 취득할 때 등에 대해 경영계획서, 영농의지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 김천신문

이날,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위원회에서는 상정된 농지취득 심사 안건에 대해 영농여건, 농지의 이용 실태, 취득 농지의 상태와 신청인의 농업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깊이 있는 심의를 했다.

ⓒ 김천신문

임동환 개령면장은“올해 첫 번째 개최되는 개령면 농지위원회는 감회가 새롭다. 농지위원회는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사전 방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심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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