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 및 마지막 안부 묻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홍보사항 전달 및 정기 회의를 가지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귤, 구운 계란, 수면바지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순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 건강히 지내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한 해 동안 위원님들께서 너무 수고하셨고 덕분에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나눌 수 있었다”라며, “모두 사랑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한 해 동안 안부 묻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을 잘 살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지좌동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2025년 1월 1일 ‘새해맞이 사랑 떡국 나눔 행사’에도 많이 오셔서 뜻깊은 한해를 맞이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협력사업 지원특화사업으로 세 차례 안부묻기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