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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금릉초등학교는 26일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학생 대표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랫동안의 학교 숙원 사업이었던 음악 다목적 교실‘누리관’준공식을 가졌다.
5억 2천 여 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다목적교실 누리관은 교실 2개 크기(240㎡)의 공간에 악기실, 연습실, 탕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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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협의를 거쳐 다목적 교실의 이름을‘누리관’으로 이름 지었다. 다목적 교실 개관을 기점으로 학생들은 음악, 체육 등의 과목을 보다 자유롭고 활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특히 국악관현악단의 연습과 악기 보관 장소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복 교장은 인사말에서 “음악 다목적 교실이 준공된 것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된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행복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이며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힘을 함께 모으겠다”고 말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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