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7일 10시 30분 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내빈들과 장애인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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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시장상 이기보, 전대모, 최원석, 백승예, 정금옥, 장방식, 송영숙, 임정식, 서하나, 양한석, 최은경, 김명연
△시의장상 정영자, 김태한, 모태환, 이가현, 정경오, 강임숙, 박노일, 조순규, 김승준, 김지호,
△국회의원상 김은진, 김영래, 허득희, 정경희, 최성수, 문장훈, 여영각, 김진이, 이해식,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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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안숙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오늘처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자리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마주할 수 있는 삶"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어려움에 먼저 다가가 일상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