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간의 친선 및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2천여명의 상공인 가족이 참여했다. 족구 등 체육경기에는 총 50여개팀이 참여해 각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였으며 상공인 가족 가요제와 함께 치어리더와 밴드 공연도 마련돼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박찬융 상의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부대회장인 김용섭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대회사, 축사, 대회장기전달, 선수대표선서, 시축,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상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사의 명예를 걸고 상호협력과 선의의 경쟁으로 공감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성장 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축사에서 “시의회에서도 상공인 여러분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