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12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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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 참석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2023년 새해에도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정산 부담을 경감하고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2023년부터 개선된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방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을 하고 질문과 건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1. 25.(수)부터 2. 6.(월)까지 약 2주간 자체 실시한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점검’결과에 따라 보조금 사용기준과 관련 지침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연로하신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신데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즐겁고 화목한 동네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종 율곡동분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서 각 경로당 회장, 총무들께서는 오늘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