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1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도공촌은 운남산과 고성산 사이에 위치한 전원마을로 각각의 개성을 살린 주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도공촌에서는 가정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120여개의 태극기가 펄럭였다.

박찬우 도공촌 이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일은 작고 쉬운 일부터 시작된다.”며 “이번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도공촌 뿐만 아니라 농소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은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나라 사랑 실천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