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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건사고

지난 2일 김천시 개령면 동부1리 계림사 뒤편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 발생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3.03 10:01 수정 2023.03.03 10:01

경북도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 수산물과 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차단하고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월부터 5월 15일까지 일선 시군에 지역책임과 기동단속반을 각각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일 김천시 개령면 동부1리 계림사 뒤편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며, 산불은 3월 2일 15시 18분경 최초 산불 신고가 접수되어었으며,
3월 2일 산불진화자원 투입현황
투입헬기: 17대 (산림청9, 지자체5, 소방3)
투입차량: 27대 (지휘차2, 진화차3, 소방차22)
투입인원: 833명
(특수진화대14, 예방진화대32, 공중진화대 27,

3월 3일 잔불진화자원 투입현황
투입헬기: 임차4대 (김천1, 구미1, 상주1, 성주1)
투입차량: 6대 (지휘차1, 진화차2, 소방차4)
투입인원: 180명
(공무원 40명, 진화대 40명, 군 40명, 소방 30명, 기타 30명)
공무원534, 소방80, 의용소방116, 경찰30) 투입하여 현재까지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한때 이 산불은 풍속 6.0m/s의 바람을 타고 계림사 인근 야산 30m까지 산불이 옮겨 붙었으나 소방인력이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여 가까스로 진압에 성공해 현재 김천시 공무원들이 잔불정리에 힘쓰고 있다. 피해 면적은 조사중으로 현재까지 10-15ha 소실 추정 하고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지역인 양천리와 동부리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가 주불 진화완료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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