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 지대는 15일 김천역 광장에서 새마을회 회장단및 교통봉사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해 택시,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 500여 개를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를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김천역, KTX김천구미역, 이마트 사거리, 김천의료원에서 오고가는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면서 시민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경일마다 차량에 국기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광복절의 의미를 설명하며, 나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만큼, 국기 달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 지대는 매년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교통질서 캠페인, 교통정리 및 주차 안내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교통질서 의식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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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취재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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