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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봉산면, 목공 체험으로 행복을 느껴보세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8.17 10:42 수정 2023.08.17 10:42

「아이러브 목공 교육」 내달 7일 개강


봉산면(면장 김흥연)은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목공 체험에 관심이 있는 봉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아이러브 목공 교육」을 내달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김천 향토 장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본적인 목공 사용 교육부터 도마, 쟁반, 컵 받침, 미니 의자, 문패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 김천신문

교육생은 향토 장인의 축적된 목공 전문기술을 통해 양질의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 진행하는 동안 나무 고유의 질감과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일상 속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봉산면 주민으로 나무를 좋아하고 나만의 목공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접수는 8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소규모 맞춤형 교육인 관계로 선착순 8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이후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 김천신문

특히 ‘안전한’ 목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매회 교육 시작 전 목공 안전 수칙과 기계 사용법을 교육생들이 충분히 숙지한 후에 실습작업을 진행한다.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봉산면 주민들이 목공예 체험을 통해 재미와 행복 가득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체험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미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다 함께 노력하는 화합된 봉산면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육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봉산면 총무팀(054-421-2136)으로 유선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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