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화) 김천실내수영장 2층에서 진행된 캠페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금연 작품 전시회 관람과 담배꽁초 줍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공단 임직원과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금연 전시회는 9월 3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 1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중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3 핸드볼 코리아 중고 핸드볼대회’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선정 제17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선정된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XMZ 팀과 함께 진행한다.

이은직 총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단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광 이사장 역시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ESG 경영 이념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