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11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 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의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들은 수거함을 설치할 적정한 장소 등을 확정지은 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두 위원장은 “오랜만에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님들을 만나 뵙는 것 같다. 아무쪼록 올해 대항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최근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의를 당부드리며, 2023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기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은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대룡1리, 대룡2리(행정), 복전2리(복전) 마을에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