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전문가 특강(40차)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류전문가 초청 특강에서 곽동욱 교수는 “최신물류기업 및 산업트렌드“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물류산업 트렌드인 AI와 자동화, 물류기업 이커머스의 발전과 라스트 마일 물류 혁신, 물류기업의 지속가능 물류 전략, 최신 물류기업의 구분 및 역할, 물류와 관련된 업계 및 정책적 동향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곽동욱 교수(경북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발전하고 있는 물류 4.0으로의 이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을 포함한 물류기술의 발전상을 파악하여 물류 관련 진로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각 물류기업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물류인으로서의 역량강화를 꾀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한다”라고 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과거 서비스 산업으로 인식되어 온 물류는 4차 산업혁명 및 기술 혁신으로 서비스를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변모되었으며, 기술 혁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구축을 위하여 경북보건대학교에서도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전문학사학위 신입생 30명과 심화과정(학사학위)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21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