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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전문가 초청 릴레이 41차 특강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02 10:13 수정 2024.12.02 10:13

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전문가 특강(41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 이창섭 박사(한국교통연구원)는 우리나라에서 시행중인 물류관련 우수물류기업 인증제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소화물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 인증제도의 3가지 인증제도에 대해 강의를 진행 했다.



이창섭 박사(한국교통연구원)는 “전문물류기업 육성을 위해 도입된 물류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물류기업 육성 및 물류기업 전반의 서비스질 제고를 이루는 것이 주요한 목표이며,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이 물류관련 많은 교육을 받고 물류기업의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내년 스마트물류과 교육과정 내에 물류기업 인증제도 등 물류관련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재학생들이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전문학사학위 신입생 30명과 심화과정(학사학위)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21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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