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초등학교(교장 오정인)는 11월 27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대한민국ESG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학교 대상' 공모전에서 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 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
지례초등학교는 2021년 '녹색학교 환경 가꾸기'를 시작으로, 2022~2023년 동안 탄소중립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전환교육의 기틀을 마련해왔습니다. 현재는 ‘자연을 품은 지례숲에서 Eco S.A.C(싹) 틔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생태전환학교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례초등학교의 주요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소중립 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교육과정을 탄소중립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2.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전 교육 공동체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3.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학교 내외에서 협력하여 실천 중심의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4. 성과 환류 및 지속성 확보
프로그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례초등학교는 폐자원을 활용한 발전소 설치라는 새로운 계획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재투자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커뮤니티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례초등학교는 탄소중립 생태전환학교로서 교육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역사와 미래를 잇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