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24년 마지막 재활용품 수거 활동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09 11:04 수정 2024.12.09 11:04

청결한 지좌동 만들기로 마지막까지 부지런히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6일 회원 20여 명이 올해 마지막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각 가정이나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지 등 각종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수집하고 분류하며 추운 겨울 뜨거운 구슬땀을 흘렸다.


박장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재활용품 수거 활동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라며 “올 한 해 환경정비를 비롯한 많은 활동을 했는데, 항상 함께해주시고 자기 일처럼 달려와 주신 지좌동 새마을지도자분들 모두 정말 감사하다. 또 내년에도 지좌동과 김천시를 위해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하느라 고생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동 과정에서 다치는 사람 없이 모두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올 한 해 새마을지도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2024년 자원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제초 작업, 바람개비길 조성,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