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과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사업」등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또한,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장협의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사업에 대해 나눈 의견을 토대로 관내 다른 단체 또는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동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년에도 위원들이 서로 도와가며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