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1시 제45회 김천대학교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이 김천대학교 생명관 대강당에서 교무처장의 사회로 열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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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 보고에서는 김천대학교의 역사와 발전 과정이 소개되었다. 김천대학교는 1978년 김천시립전문대학으로 설립된 이후, 1998년 김천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9년 4년제 설립인가를 받아 2010년 4년제로 개교 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명, 석사 33명, 학사 531명 등 총 566명이 학위를 받으며, 지금까지 총 45,1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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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졸업식에는 박옥수재단 이사장, 윤옥현 총장을 비롯하여 내빈으로 나영민 시의장, 이순기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 정재원 IBK기업은행 지점장 등 여러분이 참석했으며, 학부모와 졸업생 수백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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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로는 △이사장상 물리치료학과 김도윤 △총장상 임상병리학과 김민지 외 19명 △공로상 물리치료학과 음다희 외 5명 △동문회장상 방사선학과 신예현 △경상북도 도지사상 물리치료학과 김경완 외 1명 △김천시장상 방사선학과 이도건 △김천시의회 의장상 임상병리학과 정경수 외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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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회고사에서 “많이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좋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로서 일을 즐겁게 한다면 어떠한 일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발전 시대이지만 사람이 중심이 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람 중심의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 모교는 언제나 이 자리에서 따뜻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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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의장은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들 축하하며, 졸업식은 김천대를 떠나 사회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수많은 기회와 도전이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들 꿈을 크게 가지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 가는 길이 미래를 만드는 길이며 그 길이 여러분만의 색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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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졸업생들의 대학 생활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 행사 후반부에는 졸업식의 마무리를 알리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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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졸업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