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면장 이재수)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황혜숙)는 작년 겨울부터 이어온 이불 빨래방 정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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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22년 1월 김천시 최초로 이불 빨래방을 개소해 이불 빨래가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하는 통합서비스(one-stop)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2024년 11월 25일(월)부터 2025년 3월 28일(금)까지 총 100가구 240채의 이불을 세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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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인 4월~10월에는 빨래방을 폐쇄할 예정이며, 11월 말부터 마을별 일정에 맞춰 이불 빨래방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황혜숙 부녀회장은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감문면 이불 빨래방 운영을 이어가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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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감문면장은 “이불 빨래방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올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다. 앞으로도 빨래방 운영을 잘해서 청결한 감문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