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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김천시 개령면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0 10:51 수정 2025.04.10 10:51

산불 예방을 위한 긴급 훈련 실시, 안전한 미래 준비 완료

김천시 개령면(면장 한종국)은 지난 3월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응하고자 긴급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을 1차로 추진한 데 이어, 4월 9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산에서 2차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산불 기계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과 산불 감시원 6명은 고압분무기, 연막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하며 산불 초기 진압과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 김천신문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경각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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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국 개령면장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기계화 훈련을 통해 개령면 산불 진화대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이번 시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개령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현수막을 개령면 내 16개 마을에 게시하고, 각 이장으로부터 영농 부산물 파쇄 금지 협약서에 서명을 받는 등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화 훈련을 통해 산불 보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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