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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19일 간 ‘경상북도·김천시 사회조사’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4.29 17:22 수정 2019.04.29 05:22

관내 1천8가구 표본, 47개 문항에 걸쳐 방문조사

김천시는 도민 및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2019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김천시의 경우 84개 조사구내 1천8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형태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교육, 노동,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문항 37개와 김천시 특성문항 10개로 총 47개 문항이다.

1997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올해 23회째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항목을 선정해 조사하는 만큼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사자의 정확한 조사와 시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요구된다.

정보기획과 조영애 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조사결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가구원께서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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