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일과 27일 센터교육장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性장통’주제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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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 평등한 부모와 자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여학생, 남학생, 학부모를 분리해 교육이 진행됐다. 공감가정폭력상담소 박보혜 수석부소장,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소장, 젠더발전소 허지원대표이사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연정(율곡동)씨는 “아들이 성장을 하면서 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들었다.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교육을 하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성혜성(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교육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 몸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Smart부모학교는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으로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하고 부모-자녀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밖에도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을 초청,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이달 24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건강가족 희망 대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 054-439-8280 가족교육 담당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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