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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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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회(가톨릭운전기사)와 함께하는 장애인 일일나들이 행사가 지난 17일 울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솔 및 자원봉사자 15명 참여해 평소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김천 내 거주중인 장애인 60세대와 함께 하며 활력증진 및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하는 부곡사회복지관 주관 장애인 일일나들이 행사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과 지지체계 부족과 지역사회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인해 여가활동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재가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즐거움 뿐 아니라 비장애인과의 관계를 향상시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촉진시켜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일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사도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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