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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어모중 앞서가는 과학교육으로 전원 입상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5.07 13:49 수정 2019.05.07 01:49

제37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김천시대회 참가

ⓒ 김천신문
어모중학교는 지난달 19일에 실시된 제37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김천시대회에서 전교생 31명 중 6명이 참가해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김천시의 모든 초·중학교 대표들이 참가해 4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 결과, 어모중학교는 ‘항공우주’금상(서*찬, 박*혁), ‘융합과학’동상(박*범, 장*수), ‘과학토론’동상(김*연, 박*서)을 수상하는 등 참가학생 전원이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종목은 도 대회 출전을 대비해 김*환 과학교사의 지도로 꾸준한 연구와 토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어모중학교는 도 대회에 참가해 2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등 앞서가는 과학교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학년 입상 학생들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상을 받아서 기쁘고 과학을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면서 활동해 온 결과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과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탐구활동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과학적 기량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어모중학교는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평소에도 과학실을 개방해 다양한 탐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과학탐구생활의 생활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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