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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민선 7기 출범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 일환으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농촌지역에 무분별하게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 폐비닐, 빈 농약용기, 폐농약 등을 집중 수거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주변 환경은 스스로 정리하겠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폐비닐 집하장과 마을주변에서 실시한 청결활동에 2천여 명이 참여해 영농폐비닐 534톤, 빈 농약용기 14톤, 잔여농약 4톤과, 불법쓰레기 373톤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방지와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김천시는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농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도 제대로 수거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수거행사에 영농폐비닐을 적합하게 배출한 마을에 대해서는 수거 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잔여 농약은 잘못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읍면동사무소로 배출해 전문 업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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