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곡동에서는 7일, 8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7개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재롱잔치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대곡동 소재 어린이집 3곳에서 관내 경로당 7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찾아 노래, 춤을 선사하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축하금과 물품을 전했다.
손뼉을 치며 아이들의 재롱을 바라보던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 행복함이 가득했고 각 경로당에서는 재롱잔치를 펼친 아동들에게 답례로 간식과 선물을 제공하며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로리경로당 회장은 “늘 무료한 날을 보내며 노년을 지내는데 손자들이 경로당을 찾아 노래와 춤으로 재롱을 부려주니 특별히 기억되는 어버이날이 됐다” 면서 감사의 맘을 어린이집원장에게 전했다.
경로당 방문행사를 준비한 새싹, 에덴, 금성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며 반가이 맞아주니 참 행복하다”고 인사하며 아이들에게 간식을 챙겨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렸다.
대곡동의 어르신-아동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로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함을, 아이들에게는 예절, 인성교육을 배양하며 다함께 행복한(Happy together) 김천, 살기좋은 도시 김천건설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 계기를 마련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