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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경북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재가방문형 교육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5.10 18:24 수정 2019.05.10 06:24

범죄예방·호신술·상담치유 등

ⓒ 김천신문
경상북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김봉수,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에서는 찾아가는 재가방문형 교육으로 범죄예방 및 호신술, 상담치유 교육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4월에는 매주 토요일 김천 베다니성화원 고등학생 8명에게 범죄예방 및 호신술 교육을 했다. 이달 4일부터는 김천, 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11일부터는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상담치유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이 청년을 돕는’ 청년 맞춤형 사회 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청년층의 신체 건강 및 정신건강 개선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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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대에서는 청년 7명을 채용해 주 20시간씩 근무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및 호신술, 상담치유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다른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는 이 사업과 관련해 김천경찰서, 구미경찰서,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마음자람아동청소년상담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김태자 사무처장과 이명희 마음자람아동청소년상담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상북도에서 청년들에게 범죄를 예방하고 호신술과 상담치유 교육을 통해 범죄 없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교육 서비스 신청은 만16세 이상 누구든지 이용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김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054-420-41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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