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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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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중 하나인 ‘표준보육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유아교육과 정인숙 교수를 초빙해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들을 교육함에 있어 알아야 할 내용들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정인숙 교수는 “국가수준의 보육지침으로서, 0~5세 영유아가 어린이집에서 경험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지식·기술 등을 포함한 보편적 보육내용을 제시해 영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전인적 발달을 도와 행복을 도모하며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가수준의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각 어린이집의 실정에 맞추어 적절히 편성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장재근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육계획안을 작성하고 영유아를 보육하는데 보다 전문적이고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