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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시 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 안전교육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5.13 18:15 수정 2019.05.13 06:15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역소독 총력

ⓒ 김천신문
김천시보건소는 위생해충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기온상승 등으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모기가 연중 발견됨에 따라 인구밀집지역은 물론 집단가축시설, 쓰레기 배출장소, 하수구 등 취약지 418개소를 선정해 보건소 및 읍·면·동에 24개반 49명의 방역소독반이 13일부터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방역소독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교육으로 방역장비와 약품의 안전한 관리 및 사용법,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역지리 정보시스템 교육 등 방역 전반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운동 중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구축, 5월에서 9월까지 평일 09시 ~ 20시, 토·일·공휴일에는 09시 ~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요원들에게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9년에는 포충기를 확대 설치해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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