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회는 지난 2일 김천시포도수출유통법인 2층 대회의실에서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내빈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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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회는 현재 110개 작목반 1600명으로 구성된 생산자단체로 김천포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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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향후 2년간 김천포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 선거가 있었고, 신임회장으로 김희수가 선출되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성과,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승인 했고, 김천시 포도산업 발전에 헌신한 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재경, 김병수, 전임 포도회장 이순철, 김태연 4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희수 신임회장은 “김천포도회장 선출에 감사드리며 김천포도회 모든 회원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김천포도회가 포도산업 발전에 중심이 되고, 김천 포도가 예전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원 뿐 아니라 모든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