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에서는 3일 ㈜위드엔지니어링으로부터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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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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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에 소재한 ㈜위드엔지니어링은 건축물 설계, 감리 등 건축설계 및 관련서비스업체로 매년 김천시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위드엔지니어링 대표 임은호는 “2016년 6월 설립당시보다 매출액이 10배정도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영업이익의 10%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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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어 매우 감사드리며,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훌륭하고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더욱 사업이 번창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490명의 후원자로부터 8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7세대에 2천 9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 4백만원, 현물 및 지정기탁사업으로 6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