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성환)은 오는 봄에 개최될 2023년도 제7회 조마 벚꽃축제를 대비하여 조마면 강곡1리 조마 벚꽃길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조마 벚꽃길 축제는 그동안의 답답했던 시국으로 인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대한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조마면에서는 축제에 대비해 벚꽃길에 조성된 데크 주변의 세굴된 길에 파이프를 설치하고 객토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2019년도 개최 이후 다시 열리는 조마 벚꽃축제를 올해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처럼의 행사에 조마면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사운영에 필요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