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김천대학교에서는 제8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이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순희 평생 교육원원장, 문숙이 총교우회장, 정태순 명예회장, 박경자 고문, 김은숙 고문, 도명조 고문, 이동희 고문, 이고순 고문, 8기 졸업생 등 100여명이 모여 이날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축하했으며 수료가 끝난 후에는 총교우회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5년 3월 김천대학교 부속 인재개발원에서 여성리더십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여 2016년 2월 23일 30명의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하여 2023년 2월 23일 제8기 27명을 포함하여 총 250명의 수료생 배출과 함께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여성아카데미 과정으로 발전하였다.
이날 상패 및 상장 수여식이 진행 되었는데 공로패는 지명화 회장, 김기숙, 김미화 부회장, 정문숙 총무가 받았으며, 공로상에는 한유경 재무, 최정심 골프팀장, 이지원 행사팀장, 김형숙, 유현숙, 현윤희 감사가 받았다. 또한 학업 최우수상에서는 김귀남, 김문숙, 손미랑, 엄정란, 이미자, 이화순, 지명화 가 받았으며, 학업 우수상에는 강수라, 강해수, 박근옥, 박옥금, 신순선, 유현숙, 윤숙이, 정문숙 원우가 받았고 최고원우 상에는 장정자 받아 원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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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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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8기는 지난 1년간을 돌이켜보면 아름답고 멋있었으며,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게 될 것 같다. 떠나가면 새로운 만남이 있듯이 앞으로는 최정자 회장의 시대를 맞게되어 새로운 준비를해서 더욱 빛나는 여성아카데미가 되도록 발맟춰 나가야겠다. 문숙이 회장의 리더십으로 지내온 여성아카데미는 코로나로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버티고 이겨내어 모두의 하나가되는 단결의 모습으로 이끌어왔다. 이젠 여성아카데미가 뿌리를 더욱 깊게 내려 명실상부한 회원들의 자부심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8기 대표로 정문숙 총무의 답사에서는 “평생 잊지못할 훌륭한 수료식 과정을 마친 원우들과 가름침을 주신 스승들의 은혜가 하늘 같아서 감사한 마음 이루 헤아릴수 없다. 함께했던 제8기 원우들과의 추억들은 인생의 가장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며 가르침을 토대로 기반삼아 새로운 출발과 함께 ‘여성아카데미’ 기본방침인 가르치고 배우며 즐겨라를 가슴에 새겨 원우들 모두가 함께 헤쳐나가겠다” 며 중간중간 울먹이기도 했다.
이어서는 제8기 원우들의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300만원의 발전기금전달과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에서 본교 학생들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1년동안 수고하였던 원장에게 8기생들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으며 모두가 모여 수료기념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제8기 여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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