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426에 위치한 한국 효문화원에서는 지난 21일 한국나눔연맹(안천웅 사무총장) 주최로 ‘실버효도콘서트“가 MC 개그맨 김정열의 사회로 유쾌한 입담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천웅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인주, 전정호, 이옥태, 임완례, 이제응, 송종두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회장과 임덕수 사무국장, 이성일 김천 노인대학장 등 200여명이 모여 출연진 초청 가수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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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무 단장과 안천웅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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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바깥출입이 제한되어 답답한 일상속에서 어르신들에게는 마음과 정신건강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즐거움을 함께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생활들이 건강을 헤쳐 안타까웠으나 오늘 모처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하게 되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면서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함께 보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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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웅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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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노래도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있으며 이날 출연한 민지가수가 ‘오빠달려’를 불렀고 진국이가수는 ‘진짜 멋쟁이’를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초청가수들의 노래와 품바공연, 마술공연, 색소폰연주, 비보이공연, 밸리댄스 등 그동안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즐거운 한마당 볼거리를 제공해 모처럼의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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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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