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12기 수료식이 지난 23일 김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권기철 총교우회 회장 및 임원, 김두학 정보화지원센터장 등 12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상민 최고경영자 주임교수의 진행으로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발전기부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12기 수료생들은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백만원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2기는 2022년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육, 건강, 명사특강 등 최고의 CEO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다양한 덕목을 익혀왔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느 시기든, 어느 곳이든 배움을 멈추지 않은 사람들이 성공하듯 12기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모습과 자세와 자질을 가진 여러분들은 분명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며, 이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최고경영자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또 한번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김천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수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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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총교우회 회장은 “최고경영자과정 12기의 수료를 축하드린다. 1년의 과정속에서 이루어졌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총교우회 교우일원으로서 화합과 단결하여 최고의 기수가 될 것이라 확신 한다. 교우회의 1기에서 11기 선배들 또한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같이 할 것이이라 약속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끝으로 12기 수료생 대표 강경화 회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 시작된 처음과 지금의 마지막을 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1년 동안 훌륭한 교수님과 강사진을 통해 매주 마다 배움의 기대속에서 강의를 듣고, 수업 이후 교우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수료를 하고도 총교우회에서 12기 교우들과 적극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기수가 되겠다. 행복한 한해에 함께한 12기 교우와 홍상민 주임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3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하였으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되어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