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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함께하면 즐거운 육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2.27 09:04 수정 2023.02.27 09:04

자녀돌봄품앗이 신규교육

김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21일과 25일, 신규 개소하게 된 꿈도담터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자녀 돌봄 품앗이는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가정과 그룹이 되어 함께 자녀 돌봄으로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총 11그룹의 대표를 대상으로 품앗이 그룹명과 활동계획서, 활동일지 작성법, 활동 관련 규칙 등 품앗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교육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교육에 참여한 장**은 “아이가 낯가림을 많이 해서 친구들과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이번 활동을 신청했고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 놀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센터장 우성스님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육아는 힘든 과정이다. 하지만 함께 하게 된다면 즐거운 육아가 될 수 있으니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신음동 아기자기방공동육아나눔터와 율곡동 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개소 모두 초등돌봄교실, 뮤지컬영어, 신나는 중국어, 전래놀이활동을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육아를 위한 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 참여가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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