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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봉산면 「입맛Happy 포도 교실」 귀농인과 첫걸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2.27 15:40 수정 2023.02.27 03:40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 맛있는 포도재배교육 행복귀농 만들기

봉산면은 귀농인협의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포도 재배교육을 지난 24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 김천신문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밭 현장진단이 필요한 곳은 봉산면장이 어디든지 찾아가는 농가맞춤형 교육을 3월 중순부터 개최한다. 본격적인 교육 신청·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10여명이 모일 수 있는 포도농가, 마을회관, 경로당 및 기타 신청 장소 어디든지 가능하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틀에 박힌 이론 교육은 의미가 없다.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중심 농가맞춤형 교육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포도를 생산하는 데,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경험과 지식을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겠다. 주변 농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 입맛 행복한 포도로 살맛나는 봉산을 만들어보자.”고 교육취지를 밝혔다.

ⓒ 김천신문

황인영 귀농인협의회 총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농사지으며 느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회원 간의 유대를 도모할 수 있었다. 봉산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 포도밭에 오셔서 잘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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