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민들을 상대로 진행해오던 시민들과의 지역 현안과 지역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점검하며 향후 김천시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령면과 감문면에서 이날도 계속 이어갔다. 이날 개령면과 감문면 주민간담회에서는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진기상 시의원을 비롯해 시청 국, 과장급 인사들이 동행하였으며 주민들과의 토론회중 즉각적인 답변과 설명을 세세히 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에 많은 반영이됐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개령면에서의 주민간담회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고있는 현 상황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에선 여전히 불안감도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시민들의 건강이 우선돼야 하기에 농촌의 환경개선을 정리하여 질 좋은 농촌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지역민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요청했다.
개령면에서의 주민 숙원사업은 모두 44건으로 3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개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2). 동부1리 마을회관 뒤편 주차장 조성공사, 3). 광천2리 광천들 수문 정비공사, 4). 덕촌1리 대지들 농로 정비공사, 5). 광천1리 마을 주차장 조성공사, 6). 남전1리 건들골 사면정비공사 등이다.
이날 지역민들은 김충섭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김천시의 관심을 요청하였고, 한 주민은 산업단지를 왜 만드냐며 고성을해 김충섭시장과 관계자들을 당혹하게 하기도 했다. 가뭄관련 농수문제와 농기계 부족으로 시에서의 지원을 요청 하기도 하였으며, 산업단지에서 배어나오는 공해와 환경조성, 저수지 준설 작업으로 저수량 해결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향을 요청했다.
이어지는 감문면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1). 감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 던돌마 농어촌마을 지하수도 설치사업, 3). 송북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4). 송문소하천 정비공사, 5). 삼성1리(군도19호) 아스콘덧씌우기, 6). 덕남1리 유남소하천 정비공사 등 모두 107건251억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날 감문면 주민들은 997 지방도는 감문면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도로로 하루빨리 도로포장을 완공해서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마을들의 하수도 문제와 농촌 환경개선, 공사로인해 대형 트럭들의 질주로 불안감 해소를 위한 김천시의 대책, 마을에 정화조시설 부족으로 공장에서의 폐수가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며 개선 등을 요청했다.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절, 질서, 청결운동의 7대목표인 친절한시민, 질서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있는 김천시민, 예절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 이라는 광고 문구가 한쪽 벽면에 붙어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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