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도 마지막날인 28일 김천대학교에서는 봄날같은 화창한 날에 2023학년도 제45회 입학식을 가졌으며 약 7백여명의 새내기들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교수들과 학과장, 나영민, 정재정 시의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는 첫날을 맞이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입학식을 맞이했다.
입학식을 갖게된 새내기들은 들뜬 마음으로 학부모들이 지켜 보는가운데 식순에 따라 입학시을 지켜 보았다. 물리치료학과 전훈이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허가 선언식을 하였으며, 신입생 선서는 간호학과 김은채 학생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일동은 김천대학교에 입학함에 있어 본 대학교의 제반 학칙 및 규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매진할 것을 엄숙히 선서 합니다” 선서와 함께 새내기들의 새로운 캠퍼스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날 입학식은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권창오 교무처장의 사회로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윤옥현 총장은 신입생들을 맞이해 인사말에서 “가슴 설레이는 아침을 맞이해서 오늘 입학식을 갖게되는 신입생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김천대학에서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 나는 할수있다는 강한 신념과 결의를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의 길을 즐기고 배우면서 새로운 개척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학교의 가르침에 집중력을 발휘해서 김천 대학교에서의 새로운 인생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민 시의원은 축사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하고 희망찬 날을 맞아 새로운 첫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들을 환영하며 김천대학교의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1978년 우리 지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으로 개교한 이래 40년이 넘는 성장을 거듭해오며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왔다. 여러가지 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문들께서 모교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위기를 극복해왔다. 오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 여러분이 김천대학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며 미래에 대한 알찬 준비로 김천대학교에서 웅대한 포부를 하나하나 열어 가기를 기대한다” 했다.
김천대학교는 이날 신입생들을 맞이하고 교가제창과 축도, 폐회식을 끝으로 입학식을 마치며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고 새 단장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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