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전문가 특강(20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센터장은 “스마트 물류를 위한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와 이슈”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물류산업 및 교통물류 부문의 메가트렌드 변화 △물류기업에서 활용되는 전기화와 자동화, 공유화로 이어지는 미래 모빌리티 전망 △물류분야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이슈 △스마트 물류를 위한 모빌리티 산업 전망 등 업계 및 정책적 동향과 향후 발전 가능성, 대응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센터장는 “지금까지 이동의 주체가 인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자율차와 드론, 웨어러블 로봇, 딜리버리 로봇 등 기계가 주체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ChatGPT 등 AI를 이용한 교통물류 부문에 집중해야 개인적으로나 물류 산업계 입장에서 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우리지역 핵심 산업인 물류가 노동 집약이 아닌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로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라고 했으며, 이어 “경북보건대는 지역 물류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중간관리자 육성’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물류정책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교통·물류정책, 기술에 관련된 국내외 각종 정보를 수집·조사·분석하여 이를 널리 보급함으로써 교통·물류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