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율곡동 CGV에서 영화 소방관을 단체 관람하며 뜻깊은 소통&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직원 상호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천소방서 직원들은 영화 관람 후 각자의 소감을 나누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되새겼으며 영화를 통하여 우리 직업의 중요성과 선배들의 헌신을 깨닫고, 이 행사를 통해 홍제동 사건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과거 순직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김천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길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