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노인회는 24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경로당 운영 실태 점검 결과 보고, 경로당 보조금 지원사항 안내, 2025년 노인회 임원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 4년간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화합과 온유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마면 노인회를 이끌어오신 최만 분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8명의 조마면 노인회장님의 중지를 모아 현재 유산경로당 회장을 역임하신 강희삼 회장이 신임 조마면 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희삼 분회장은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새해에도 조마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마면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도 경로당 운영을 지침대로 잘 지켜서 조마면 노인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