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8일 제24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9차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그리고‘2024회계연도 4/4분기 예비비 지출 보고’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의안에 대한 보고 및 의안심의를 진행했다.
나영민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5월 9일부터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준비로 무엇보다 ‘깨끗한 도시 환경’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