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례면 분회는 25일 예지원(구 면민 공동이용시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 말씀, 면 행정복지센터 공지사항 전달,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례면에서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정산 방법을 교육하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구 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에 맞게 보조금을 철저히 집행하시고, 앞으로도 지례면 노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고 모범이 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회장님들의 고견이 지례면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