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윤숙이)에서는 지난 9일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고권수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윤숙이 어모면장, 새김천농협 김우경 상임이사, 정정화 어모파출소장이 참석해 면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진기상 의원은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어 바쁘시겠지만, 농기계 등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시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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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이 어모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크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순찰과 계도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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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모면 이장협의회는 고권수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과 행정기관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