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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지례면, 주민 ‘요가 교실’ 개강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0 11:25 수정 2025.04.10 11:25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첫걸음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국)는 지난 8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요가 교실’을 개강했다.

ⓒ 김천신문
이번 요가 교실은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요가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수업이 열린 이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스트레칭과 명상 등 기초 동작을 익히며 큰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평소 운동할 기회가 적었던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김천신문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요가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 간 소통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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