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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머무를 이유가 있는 학교, 함께할 친구가 있는 교실’ 지역사회, 학교와 함께 하는 학업중단 예방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4 11:42 수정 2025.04.14 11:42

김천Wee센터, 1차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14일, 운남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약 80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캠페인은 학업 중단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천경찰서와 김천시 상담복지센터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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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를 이유가 있는 학교, 함꼐할 친구가 있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어 유익했다”, “아침부터 많은 선생님들과 경찰관들의 응원을 받으니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웠다”며 밝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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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화 교육장은 “이러한 캠페인이 학업중단을 사전에 막고,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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