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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신동 마을건강복지 운영위원회,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5 16:33 수정 2025.04.15 04:33

이웃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 따뜻한 나눔 실천

김천시 대신동 마을건강복지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태)는 지난 4월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 김천신문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을건강복지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한윤태 위원장은 “TV 화면 너머로 보이는 피해 현장이 너무 안타까웠고, 우리가 가진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마음을 모아준 대신동 마을건강복지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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